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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이 도전하라
지은이 : 진 케이스 | 옮긴이 : 이주명
정가 : 17000원
페이지수 : 358쪽
ISBN 979-11-6295-012-8
출판일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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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스로에게 의미 있게 살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도 기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행동에 나서도록 격려하는 책이다. 지은이는 자신의 경험과 혁신적 성취자들의 특징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그러한 삶을 위한 ‘겁 없는 도전’의 5가지 행동 원칙을 제시하고, 정신적 자극을 주는 관련 사례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펼쳐 보여준다.

 

 

 

소개글 

 

삶을 쉽고 즐거운 것으로 여기는 사람보다는 힘겹고 두려운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때로는 삶이 주는 고통에 몸부림치기도 하고, 좌절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도 한다. 삶에 대한 마음속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삶의 현실에서 만나는 장해물을 극복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스스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목표를 설정해서 추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는 과정 자체가 우리의 정신을 강건하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그 결과로 자신에게나 세상에 가치 있는 변화가 일어나게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의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바로 그렇게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보려는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을 격려하고 더 나아가 각자 나름대로의 영역에서 변화의 선도자가 되기 위해 어떠한 삶의 태도가 필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인생 컨설팅이다.

 
이 책의 지은이 진 케이스(Jean Case)는 미국의 농촌에 정착한 독일계 이민 가족의 3세로 태어나 어려서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싱글맘의 부양을 받으며 자라나 1980년대에 신생 기업 아메리카 온라인(AOL)에서 마케팅 분야의 일을 하고 회사 경영에도 참여하면서 인터넷의 대중화와 민주화에 기여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남편 스티브 케이스와 함께 그동안 축적한 재산을 털어 설립한 케이스 재단을 통해 필랜스로피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왔고, 2016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3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임팩트 투자와 필랜스로피 활동에 주력해온 그녀가 생각하는 필랜스로피는 단순한 자선이나 기부가 아니다. 그녀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만한 획기적인 발상과 그러한 발상을 한 사람에 투자를 하는 것을 자신이 펴는 필랜스로피 활동의 중심으로 삼아왔다..

 
진 케이스는 케이스 재단의 역량을 활용해 그동안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거나 선도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특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는 이 책에서 제시된 5가지, 즉 통 큰 베팅을 하고, 대담하게 위험을 무릅쓰고, 실패를 의미 있게 만들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고, 절박함이 두려움을 물리치게 한다는 것이었다. 많은 재산, 특권적 여건, 뛰어난 머리 등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이는 곧 누구나 겁 없는 도전 정신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탁월한 성취를 거둘 수 있다는 뜻이었다.

 

 

 

 

 

진 케이스는 ‘겁 없이 도전하라(Be Fearless)!’라는 간결한 구호 아래 그러한 조사 결과를 정리해 내세우고 케이스 재단을 통해 여러 가지 관련 사업을 벌이면서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 책은 그 일환으로 저술된 것이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 케이스 재단의 조사 결과, 과거와 현재의 사례 등을 사람들에게 정신적 자극이 되는 여러 가지 스토리로 엮어서 펼쳐 보인다.

 
이 책에 담긴 이런저런 이야기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은 보통 사람들이 자기가 사는 마을에서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공동체에서 각각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킨 이야기들은 읽기에 재미가 있을 뿐 아니라 겁 없는 도전의 5가지 원칙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도 가르쳐준다.

 

 

 

   

 

 

   

 

지은이

 

진 케이스(Jean Case)_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이사회 의장 겸 케이스 재단의 최고경영자다. 이 밖에도 뇌종양 치료 촉진 재단, 백악관 역사 협회, 브레인스코프 컴퍼니 등의 이사와 브레인 트러스트 액셀러레이터 펀드, 스탠퍼드 대학의 필랜스로피 및 시민사회 센터, 조지타운 대학의 사회적 임팩트와 혁신을 위한 베크 센터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 됐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가 창립된 지 128년 만인 2016년에 여성으로는 최초로 이 협회의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케이스 재단은 1997년에 남편인 스티브 케이스와 함께 창립했고, 이후 이 재단의 최고경영자로 활동해왔다. 혁신을 통한 사회적 문제의 변환적 해결을 위해 겁 없이 도전하는 태도를 가져야 함을 주창하면서 필랜스로피스트와 임팩트 투자자로 활동해왔다. 인터넷 산업의 초기에 아메리카 온라인(AOL)에서 마케팅과 브랜딩 담당 임원으로 일하는 등 인터넷 보급의 개척자 역할을 했다.

 

 

 

옮긴이

 

이주명_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기자, <이코노미 21> 편집장, <프레시안> 편집부국장, <아시아경제> 논설위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아시아보고서》, 《손바닥 금융》(공저), 《손바닥 경제용어》(공저), 옮긴 책으로 《전염성 탐욕》, 《자유문화》,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자유에 대하여》,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위험과 불확실성 및 이윤》, 《나의 삶과 일》, 편역한 책으로 《원문 사료로 읽는 한국 근대사》가 있다.

 

 

 

차례

 

제인 구달의 추천사
들어가기: 겁 없는 사람들을 찾아서
내 이야기: 노멀을 뒤로하고

 

1부 통 큰 베팅을 하라
1장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라
2장 과감하게 나서라
3장 고정관념을 돌파하라
4장 주위를 살펴보라
5장 자 이제, 통 큰 베팅을 하라

 

2부 대담하게 위험을 무릅써라
6장 편안함에서 벗어나라
7장 위험을 R&D로 받아들여라
8장 남이 포기한 데서 기회를 포착하라
9장 후회하기 싫으면 위험을 선택하라
10장 자 이제, ‘용기를 내야 하는 영역’을 찾아 나서라

 

3부 실패를 의미 있게 만들어라
11장 실패해야 배우게 됨을 명심하라
12장 거장들도 실패했음을 상기하라
13장 역경에 맞서라
14장 길게 내다보라
15장 자 이제, 실패에서 배워라

 

4부 울타리 밖으로 나가라
16장 맹점영역을 제거하라
17장 의외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라
18장 잘하려면 같이 하라
19장 협력관계를 성공의 지렛대로 삼아라
20장 자 이제, 울타리를 벗어날 생각을 매일 하라

 

5부 절박함이 두려움을 물리치게 하라
21장 때를 놓치지 말라
22장 최초 대응자가 돼라
23장 생각과 분석에 갇히지 말고 행동에 나서라
24장 자 이제, ‘내가 먼저 하겠다’는 태도를 가져라

 

에필로그: 노멀로 돌아가서
감사의 말

참고한 자료

 


 

책속에서

  

일부러 실패를 추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새로운 일을 해보려고 한다면 그 결과는 애초부터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 위대한 혁신가는 실패를 하게 되면 그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을 실천에 적용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그 실패를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든다. (21쪽)
 
 
큰 발상 가운데는 잘 작동하지 않는 것을 다시 제대로 이해한 데서 시작된 것이 많고, 새로운 난관돌파 가운데는 그동안 시도된 것에서 도움을 받은 것이 적지 않다. 이런 사실은 ‘나는 충분히 창조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다. (88쪽)
 
 
겁 없이 도전에 나선 사람들이 다른 모든 사람과 달랐던 점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느끼긴 했지만 그것을 극복할 줄 알았다는 것이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나무에 올랐으면 가지 끝으로 가라. 거기에 과일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118쪽)
 
 
대담한 일을 시도하기에 완벽하게 조건과 상황이 갖춰지는 시점은 결코 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너무 오래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런 시점은 모르는 사이에 지나가버릴 수 있다. 그러니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속담도 있다. “나무 한 그루를 심기에 가장 좋은 시점은 20년 전이었다. 그 다음으로 좋은 시점은 지금이다.” (206쪽)

 

 

막다른 골목길의 끝에 이르렀을 때에, 선택지가 제한된 상황에 부닥쳤을 때에, 시간이 자기편이 아니게 됐을 때에 비로소 머릿속에서 어떤 명쾌한 상황판단이 이루어지고 그와 동시에 자기 안에 들어있는 줄 몰랐던 대담성이 자기도 모르게 표출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2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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